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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척추측만증 이야기로 찾아 뵙는 것 같습니다.
올해도 다 지나가고 이제 척추측만증 수술 13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. 10년 차일 때 이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시간 참 빠른 것 같네요.
아직 저는 젊지만, 그리고 잘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고민은 많습니다.
안녕하세요. 제가 위 글을 사생활에 대한 우려 때문에 삭제하고, 안전하게 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아래로 옮겼습니다. 이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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